이미 1학년 때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예술가가 되기로 마음 먹었으며 4학년이 되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드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두 동생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던 오드리가 어린이를 위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녀의 동물에 대한 사랑이 무척이나 헌신적이었던 만큼 오드리의 책에는 많은 동물들이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으며 미술, 음악, 연극, 문학 심지어 춤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림책을 만드는 것을 단순히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삶에 경이로움과 재미를 부여해 주는 보람 있는 작업 과정이라고 여기며 활동하고 있는 오드리는 그녀 대부분 책의 그림을 담당한 팀원이자 남편인 돈(Don)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적 아들 부르스 로버트가 두 살이 되었을 때 그림책을 읽어주기 시작 했는데, 이것이 그녀의 어린 시절의 꿈을 기억나게 해주었고, 그녀가 진지하게 어린이 책 쓰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Audrey Wood는 현재 캘리포니아의 산타 바바라에서 남편 Don Wood와 아들 Bruce Robert와 함께 살면서 작품 활동과 실제 크기의 종이인형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수상경력은 1986 Caldecott Honor , Irma Simonton Black Award ,Christopher Award 등입니다.

http://www.audreywood.com